‘태풍상사’ 이준호, 진선규 구하려 사채업자와 거래 두 눈 걸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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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호가 진선규를 구하려 사채업자에게 두 눈을 걸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5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박윤철(진선규 분)에게 선입금한 안전화를 받지 못했다.
강태풍은 부친 강진영(성동일 분)이 갑자기 사망하며 생긴 빚 때문에 집이 넘어가자 모친 정정미(김지영 분)과 함께 태풍상사 사무실에서 자다가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딱 걸렸다. 오미선은 강태풍과 정정미에게 문간방을 내줬고, 치매에 걸린 오미선 할머니 염분이(김영옥 분)가 강태풍을 반겼다.
정정미는 괜찮은 척했지만 그날 밤 몰래 눈물 흘렸고, 강태풍은 부산에서 올 안전화를 팔면 형편이 나아지리라 말했다. 차선택(김재화 분)은 태풍상사를 몰래 찾아왔다가 아무도 없자 배달하는 건강음료를 두고 갔고, 배송중(이상진 분)은 태풍상사 사무실에서 몰래 공부를 하며 PC통신을 하다가 걸렸다.
오미선 동생 오미호(권한솔 분)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성추행을 당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왕남모(김민석 분)가 주먹을 날렸다. 왕남모와 오미호는 ‘사랑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서로를 알아봤고, 왕남모는 오미호가 엘리베이터걸로 일하는 백화점으로 찾아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태풍은 부산에서 박윤철에게 안전화를 받기로 했지만 박윤철은 사채업자에게 강태풍이 준 돈과 물건까지 모두 뺏겼다. 정차란(김혜은 분)은 사채업자 류희규(이재균 분)에게 물건이 있음을 알고 강태풍에게 500만원을 더 가져오면 안전화 500켤레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태풍은 돈을 구할 방법을 찾아봤지만 없었다. 오미선은 강진영이 남긴 적금에 돈을 보태 500만원을 만들어 강태풍에게 줬고, 일단 안전화를 받아와서 팔자고 말했다. 정차란은 강태풍에게 류희규가 무서운 놈이니 돈을 주고 안전화만 받아서 나오라고 강조했다.
그 사이 표박호(김상호 분)가 아들 표현준(무진성 분)을 부산으로 보내 안전화 6500켤레를 3천만 원에 사들이려 했다. 상황을 파악한 강태풍은 박윤철이 피투성이가 된 것까지 목격 류희규에게 박윤철의 빚이 전부 얼마인지 물었다.
박윤철의 빚은 5천에 이자가 붙어 7천. 강태풍은 안전화 7천개를 자신이 팔아서 1억으로 주겠다고 제안했고, 류희규는 박윤철의 몸에 강태풍의 눈 2개까지 걸라고 요구했다. 표현준은 “그 정도면 내가 빠져준다. 대신 눈깔 하나는 내가 파게 해주기”라며 빠졌고, 강태풍은 류희규와 계약서에 손바닥을 찍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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