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진선규 파산에 엮였다…선입금·물건 다 잃고 '위기'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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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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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태풍상사'의 이준호가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25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5회에서는 선입금을 날리고 물건도 못 받을 위기에 처한 강태풍(이준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어머니와 오미선(김민하) 집에 잠시 신세를 지기로 했다. 어머니를 서울에 두고 슈박 제화의 안전화 500켤레를 받기 위해 부산으로 출장을 간 강태풍은 충격적인 상황에 맞닥뜨렸다. 슈박 공장의 제품, 집기들이 모두 사라진 것.
동행한 정차란(김혜은)은 슈박의 원래 이름은 박가제화였다며 도산한 것이라고 짐작했다. 분노한 강태풍은 공장을 뒤진 끝에 폭행을 당하고 남아있던 사장 박윤철(진선규)을 발견했다. 박윤철은 강태풍이 입금한 선금 덕에 자신이 지금 살아있는 것이라며 집기며 물건을 모두 사채업자에게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공장 또한 은행에 넘어간 상태.
강태풍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서울로 돌아왔다. 어머니 정정미(김지영)는 강태풍의 친구 왕남모(김민석) 어머니 김을녀(박성연)가 차린 치킨집에 개업 인사를 하러 갔다가 혼자 돌아온 상황. 오미선의 집 앞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 정정미는 아들 강태풍에게 못난 엄마라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들의 심란한 표정을 눈치채고는 "너한테는 엄마가 있다. 엄마한테 기대라"고 말했다.
결국 물건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강태풍은 엄마에게 "나 힘들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루 아침에 사장이 돼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 강태풍은 원단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이준호 | 진선규 |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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