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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도훈 "'오버드라이브', 한층 더 박력 넘치는 청량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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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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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가 청량함에 에너지를 더해 돌아왔다.

투어스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play har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신유는 “투어스가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영재는 “이번 앨범은 투어스의 한계를 깨 부셔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도훈 역시 “미친듯이 준비했다”며 열정을 쏟은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 하드'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로, 미쳐있는 것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 투어스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어느덧 훌쩍 성장한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수록곡 '핫 블루 슈즈(HOT BLUE SHOES)', '카페인 러시(Caffeine Rush)' '오버띵킹'(overthinking) '내일이 되어줄게'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는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을 그린 곡이다. 박력 넘치는 청량 비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투어스표 청량'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 리프와 묵직한 드럼 톤,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져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도훈은 “기존에 보여드린 밝고 청량한 에너지에 한층 더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곡”이라며 “'심장이 쿵'이란 가사가 재밌는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퍼포먼스 제작에도 참여한 지훈은 “퍼포먼스에 개개인의 캐릭터를 담으려고 했다”며 “6명의 매력을 보는 재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월 발표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이 발표한 2024년 연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반향을 일으켰다.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이들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까지 풋풋한 소년미의 '보이후드 팝'을 선보이며 투어스의 전매 특허인 '청량 비트'로 주목받았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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