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 신유와 앤팀(&TEAM) 의주가 SBS '인기가요' 새 MC가 됐다.

SBS는 두 사람이 '인기가요'의 새 MC가 되었다며 기존 MC인 아이브(IVE)의 이서와 함께 3MC 체제를 이룰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스페셜 MC를 맡아 '인기가요'와 인연을 맺은 신유는 당시 생방송을 매끄럽게 진행한 바 있다. '인기가요'의 웹 콘텐츠 '매점가요'에서 'MC 알바신유'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인기가요' 무대에 꾸준히 서 온 의주는 앤팀 리더로, 늘 밝은 기운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1년 5개월 동안 안정감 있는 진행을 선보인 아이브 이서는 투어스 신유, 앤팀 의주와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유와 의주가 '차세대 리더즈'로서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이서와 함께 만들어갈 세 사람의 신선한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MC로 함께하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10월 중 첫선을 보인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