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11월 결혼…식은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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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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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한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그를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며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출신인 함은정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안정적인 보컬과 랩 실력을 선보였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너 때문에 미쳐' 등으로 활동하던 중 '롤리폴리(Roly-Pol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에도 '크라이 크라이(Cry Cry)', '러비더비('Lovey-Dove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별별 며느리', '속아도 꿈결', '여왕의 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KBS2 '첫 번째 남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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