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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아내와 각집살이’ 송일국, 삼둥이가 벌써 사춘기 “어깨동무도 거부”(각집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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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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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가 사춘기를 겪는 중이라고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김정민은 뮤지컬 ‘맘마미아!’ 연습을 마치고 함께 공연에 출연하는 김진수, 송일국, 민영기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오랜만에 김정민이 사는 밥을 먹게 됐다는 김진수는 “우리가 도와주는 거다. 집에서 혼자 먹고 그럴까 봐. 나한테도 맨날 문자 온다. ‘진수야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 거니’라고”라며 “형이 밥 사준다고 해서 가면 나는 백반을 사준다. 얼마 전에 연출한테 밥 사줬는데 소고기를 살치살 이런 거 사줬다”라고 폭로했다.

네 사람은 식사 중 결혼 생활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년 반째 주말부부 생활 중인 송일국은 “선배님하고 완전 반대다. 애는 내가 보고 있고. 아내는 내려가 있고”라며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학원 때문에 끝나고 계속 라이드 해줘야 한다”라고 중1이 된 삼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송일국은 “원래 학교도 따로 보내라고 한다. 왜냐하면 서로 비교가 되니까. 근데 그럴 수는 없으니까 학교에 부탁해서 반을 따로 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 셋인 김정민도 “운동하니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누군가 있을테니까 칭찬을 안 한다. 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상처받을까 봐. 셋이 같이 있을 때는 칭찬을 안 한다”라고 자신의 다자녀 육아 비결을 공개했다.

사춘기 이야기가 나오자, 송일국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김정민은 “요즘 사춘기가 5~6학년 때부터 온다. 애들 거칠어. 5~6학년만 돼도 말투가 달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자신이 어깨동무했을 때 팔을 걷어내는 아들의 행동과 표정을 재연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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