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강한나 손에 놀아난 임윤아, 독살 혐의로 고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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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독살 누명을 쓰고 고문당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9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을 위기에 빠뜨리기 위한 강목주(강한나 분)의 계략이 펼쳐졌다.
강목주는 연지영이 진명대군의 음식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산대군(최귀화 분)에게 약재를 건넸다.
제산대군은 "독살은 꼬리가 잡힌다"라며 염려했지만, 강목주는 "독이 독이면 그렇겠지요. 허나, 이것은 본디 독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밀어붙였다.
이에 제산대군은 "난 솔직히 어느 시점엔 네가 날 배신할 거라고 생각했다. 젊은 임금의 후궁 자리는 꽤나 탐나는 자리니까"라며 감탄했고, 강목주는 "대군 덕에 사람답게 살았지요. 그것으로 족합니다"라고 답했다. 제산대군은 "때가 되면 내 너를 정실로 삼아 자유롭게 살게 해주마"라고 약속했다.
연지영은 평소처럼 진명대군을 위해 오골계 통닭을 준비해 올렸으나, 그날 밤 진명대군은 쓰러졌고 자현대비(신은정 분)는 분노했다.
대군을 마주한 순간 자현대비는 연지영의 뺨을 치며 "다시는 네가 주상의 수라를 챙길 일은 없을 것. 네가 해준 닭을 먹고 내 아들 진명이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단 말이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연지영은 "제가 만든 음식이 왜.."라며 당황했으나, 자현대비는 "그건 네가 더 잘 알 것이 아니냐"라며 직접 고문을 지시했다. 결국 연지영은 끌려가 고문을 받게 됐고, 강목주는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며 "아마 지금쯤이면 난리가 났을 것. 고신 당하는 대령숙수의 얼굴을 내 직접 봐야 후련할 텐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연지영은 형벌을 당하며 "억울하다. 이건 뭐가 잘못됐다"라고 절규했지만, 자현대비는 "저 아이의 입에서 바른 말이 나올 때까지 주리를 틀어라"라며 고문을 이어가게 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연지영이 이헌(이채민 분)을 찾아 결백을 증명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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