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윤아, 공녀 위기 넘기고 강한나 함정 빠져 따귀+고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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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아가 공녀 위기에 이어 강한나의 함정에 빠졌다.
9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9회(극본 fGRD/연출 장태유)에서 연지영(임윤아 분)은 요리경합 승리 후 공녀 위기에 이어 강목주(강한나 분)의 함정에 빠졌다.
명나라와 요리경합 2차전에서는 상대국의 요리를 만들어야 했고 연지영이 북경오리를, 당백룡(조재윤 분)이 사찰음식을 만들었다. 명나라 사신 우곤(김형묵 분)은 연지영의 요리에 1점을, 당백룡의 요리에 만점을 주며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고 이헌(이채민 분)이 분노했다.
이헌은 연지영과 당백룡에게 스스로의 음식을 평가하게 했지만 모두가 평가 불가라 말했고, 이헌은 무승부라 선언했다. 우곤은 3연속 무승부라면 어차피 명나라의 승리이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였다.
그날 밤에 이헌은 연지영을 쉬게 하기 위해 불러냈고 자신이 괜히 요리 경합을 시작했다고 후회하며 지금이라도 고개를 숙이고 경합을 취소하겠다고 했다. 연지영은 고개 숙이지 말라며 요리 경합을 끝까지 하고 싶다고 말렸다.
3차전은 탕 요리 승부였고, 연지영은 장영실의 후손 장춘생(고창석 분)이 압력솥을 만들어 오길 기다렸다. 장춘생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입궁하며 약속을 지켰고 연지영은 무사히 오골계 삼계탕을 만들었다. 당백룡은 불도장을 만들었고, 이번에는 공정하게 하기 위해 양국 숙수들에게 서로의 요리를 평가하게 했다.
명나라 숙수 공문례는 거식증에 걸려 맛을 볼 수 없었고, 연지영은 완성되지 않은 요리는 먹을 수도 있다며 잡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공문례는 할머니가 만든 요리 맛이 난다며 감동했고 경합 결과는 28점과 27점으로 조선이 승리했다.
요리 경합에서 패하자 분노한 우곤은 인삼 채굴권을 포기하고 “전하의 은덕에 보답하고자 돌아가는 길에 딱 하나의 진상물만 가져가겠다”며 연지영을 공녀로 데려가 황제에게 바치겠다고 했다. 이헌은 “뭐라? 대령숙수를 공녀로 달라?”며 분노해 우곤에게 박치기를 해 코피를 터트렸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대왕대비(서이숙 분)는 “우곤 네놈의 방자함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구나”라며 고모이자 황제의 두 번째 비인 연비마마의 서신을 들고 나왔다. 우곤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며 물러났고, 대왕대비는 이헌에게 진명대군도 연지영의 요리를 맛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강목주(강한나 분)는 이헌과 진명대군의 식사 소식을 듣고 요리에 뭔가를 타서 연지영을 제거하고 이헌의 분노를 폭발시킬 계획했다. 연지영은 이헌과 진명대군에게 오골계 통닭과 마카롱을 대접했다. 그날 밤 진명대군이 앓아눕자 모친 대비(신은정 분)가 연지영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급기야 대비는 연지영을 직접 고문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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