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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공길' 이주안 "외톨이 느낌 받았는데 이채민 챙겨주더라" 미담 공개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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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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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이주안이 이채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공길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 이주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주안은 '폭군의 셰프' 오디션에 대해 "마지막이 울분 장면이었는데, 준비했던 시간들이 머릿속에 지나가면서 벅차올라서 거기서 5분 간 오열을 했다. 집에 와서 합격 전화를 듣고 샤워하면서 30분 간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이주안은 "날씨 진짜 많이 풀렸다"라며 "'폭군의 셰프' 할 때 진짜 더웠는데"라고 털어놨다. 매니저는 "저희 어머니가 진짜 좋아하시더라. 매주 챙겨보셨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공길이가 이채민 님보다 훨씬 잘생겼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주안이 "제가 어머니 취향이냐"고 묻자, 매니저는 그렇다면서 "제 취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주안이 "무슨 취향이시냐"고 질문을 던졌고, 매니저는 "저는 이채민 님"이라고 답했다.

매니저는 이채민에 대해 "일단 얼굴이 좀 작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주안이 "나도 작은데?"라고 했지만, 매니저는 "이채민이 더 작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 매니저가 "이채민이 키가 크다"라고 하자, 이주안은 "나도 184cm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이채민은 190cm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주안은 "저도 드라마에 나온 후 신나서 실시간 반응을 봤는데, '공길이가 다 좋은데 키가 아쉽다.  170cm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채민이가 키가 190cm고 수혁 역의 영운이 형이 189cm다. 그러다 보니 제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이주안은 "채민이는 나보다 동생인데도 날 챙겨주더라. 사극 안에서도 그룹이 있지 않냐. 팀 수라간, 팀 궁궐 등이 있는데 팀 사당패가 없다. 그래서 외톨이 느낌이 있었는데 채민이가 내가 어색해하는 걸 느꼈는지 챙겨줬다"며 이채민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채민이) 신, 대사, 감정 신도 많은데 주변 사람 다 챙긴거니까 진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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