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조혜원이 결혼 2주를 앞두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6일 조혜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더웠지만 추웠던 늦은 여름 휴가 갔던 날. 나도 브랴를 해보는구나 ㅋㅋㅋㅋㅋ 냐하 얘들아 서프라이즈 성공이다 장아하 오쭈구리 고마워"라며 글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브라이덜 샤워는 서양의 결혼 문화에서 온 것으로, 신부가 결혼 전 신부 친구들과 결혼을 기념하며 여는 파티다. 이날 조혜원은 검은 면사포에 검은 원피스를 입고 붉은색 꽃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적한 흑백의 풍선을 들고 고혹적으로 웃고 있었다.

아울러 조혜원은 친구들과 함께 손을 모든 데서 이미 끼워진 반짝거리는 반지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브라이덜 샤워 콘셉트 중 가장 예쁘다", "와 엄청 화려해서 놀랐어요", "프러포즈보다 이게 더 좋은 건 아니죠? ㅎㅎ 그럴만도 한 디자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원은 이장우와 8살 나이 차이로, 6년 째 열애 중에 결혼을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조혜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