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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카소, 새 EP 'Miki 19' 발매..세상 떠난 반려견과 추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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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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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프레디 카소(Fredi Casso) 새 EP ‘미키 19’(Miki 19) 비주얼 라이저
음악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Fredi Casso)가 새 EP '미키 19'(Miki 19)을 발매했다.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Miki 19'을 발표했다.

이날 발매되는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곡 'Miki 19'와 'comfortably'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우며, 이외에도 'joyful day' 'Rainbow Bridge' 'Pompom' 'A.C.E' 'vitamin' 'being' 'Mon Petit Ange' 'Empty Seat'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Miki 19'은 프레디 카소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반려견 미키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앨범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동물들이 모여 산다는 일명 '강아지 별'에서 미키가 뛰어노는 모습, 아픔 없이 편안한 모습 등을 떠올리며 제작했다.

/사진=프레디 카소(Fredi Casso) 새 EP ‘미키 19’(Miki 19) 커버
발랄하고 경쾌한 비트의 곡부터 편안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트랙, 반려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트랙까지, 본인에게 무엇보다 큰 존재였던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기록한 것.

프레디 카소는 새 앨범에 대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당연한 말대로 우리 품에 온 미키는 스무 살이 되어서야 강아지별로 떠났다. 오래 함께 했던 시간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것으로 영원히 남기고 싶다는 마음에서 만든 앨범이다. 미키를 떠올리며 만든 곡, 미키 목소리가 들어간 곡, 미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10개 트랙이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새삼 내가 음악을 만들고 다듬을 줄 아는 인간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만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축복인 것 같다. 미키와 우리에게, 또 이 음반을 듣는 반려인들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디 카소의 새 EP 'Miki 19'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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