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NCT WISH, 인천서 완성한 첫 소망…더 큰 꿈 안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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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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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NCT WISH 첫 번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에는 총 2만 4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시온·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 등 총 6명으로 이루어진 NCT WISH는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의미의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팀의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한 첫 단독 공연이었다.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로 개방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완판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NCT의 무한 확장 종료를 알린 '막내' NCT WISH는 SM엔터테인먼트 주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결성됐다. 엔시티 뉴 팀(NCT NEW TEAM)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9개 도시를 누비며 24회의 프리 데뷔 투어를 소화했고, 지난해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를 통해 본격적으로 NCT WISH란 팀 명으로 데뷔를 알렸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온 점도 팬덤을 늘리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NCT WISH는 공백기 없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전국 5개 도시 13회의 2024년 한국 팬미팅 투어, 14개 지역 25회의 2024-2025년 아시아 투어까지 총 62회에 달하는 단독 공연을 펼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인천 공연은 그 여정의 집대성이자, 글로벌 확장의 신호탄이었다.

NCT WISH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일본 효고와 도쿄 공연이 새롭게 오픈, 글로벌 16개 지역으로 투어를 확장하며 글로벌 무대를 한층 넓힌다. 내년 1월 열리는 고베 월드 홀(34일)과 도쿄 요요기 경기장(1718일) 공연은 아레나 규모로 치러지며, 이시카와·히로시마·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리더 시온이 "투어가 다 끝나면 또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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