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50명 김종국 “안 불러 섭섭하다고”vs이장우 “하객 1000명 화 많아져” 결혼식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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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과 이장우가 결혼식 하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김종국은 9월 25일 ‘짐종국’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결혼식 초대와 관련된 지인의 불안을 전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국은 양가 50명씩, 하객 총 100명으로 제안했고 007 작전을 방불케하는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을 치렀다.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제가 (결혼식을) 작게 하지 않았나. 나를 부르지 않은 거에 섭섭해하시는 분이 간혹 있으시더라. 근데 당사자들이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결혼식을) 작게 한다면 보통 이해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그걸 이해 못하면 정리해야지”라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다. PD는 “혹시 그럼 형한테 연락와서 ‘나는 초대 안 될 것 같지만 결혼 축하한다’라는 사람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있었다. 심지어 동생들이. 축의금이라고 하고 싶다고. 저는 당연히 됐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이장우는 많은 하객 때문에 고민했다. 이장우는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했던 조혜원과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5일 ‘흙심인대호’ 채널에서 이장우는 요즘 고민으로 결혼을 꼽았다. 김대호가 “결혼해서 왜 고민이 되는 거야”라고 묻자, 이장우는 “막상 하려니까”라고 말실수를 한 뒤 스스로 “정신이 나갔네?”라고 당황했다.
이장우는 “막상 할 때가 되니까 이 사람 챙기고, 저 사람 챙기고 막 명단이 1,000명씩 보이는데 화가 난다”라고 하객 리스트를 준비하고 챙기는데 스트레스가 있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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