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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공효진→윤여정, 지각 후 환호 속 등장…사과 논란까지 '활활' (엑's 이슈)[BIFF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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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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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오승현 기자) 영화 '윗집 사람들' 팀과 배우 윤여정이 행사 시간에 지각해 화제다.

19일 오전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각각 영화 '윗집 사람들' 오픈 토크와 '결혼 피로연'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영화의전당 현장에는 수많은 영화제 관객들이 자리했다. 영화의 전당에서의 첫 번째 야외 일정은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윗집 사람들'이었다.

오픈토크는 약 50여분 동안 감독과 배우가 진행자와 함께 개봉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그러나 11시에 시작하기로 했던 장소에는 진행자 홀로 나와 관객을 맞이했다.

진행자는 "오래 기다리고 계신다. 아침에 오셨냐. 자리 잡기가 힘든 걸로 알고 있다"고 관객과 인사를 나누며 "차가 좀 많이 막혀서 배우와 감독이 몇분 후 도착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5분 정도 이야기 나누며 여러분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관객과 소통을 이어나갔고, 약 13분 후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 김동욱이 등장했다.

배우들은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고, 각자가 이름을 말하며 인사하자 환호가 터졌다.

'윗집 사람들' 팀은 지각에 대한 사과 없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일정을 이야기하는 등 곧바로 토크에 돌입했다.

오후에 진행된 '결혼 피로연' 오픈토크 또한 앤드루 안 감독과 윤여정의 지각으로 인해 한기찬 홀로 무대에 먼저 등장했다.

사회자는 "자리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부산국제영화제 찾아주신 관객들이 너무 많아 차가 밀리는 모양이다. 앤드루 안, 윤여정이 오고 계시는 중이다"라며 "이 귀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한기찬과 먼저 이야기 나눠보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회자는 "감독님, 윤여정 배우와 함께 나와야하는데, 넓은 무대에 혼자 서 계시지만 꽉 찬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고, 한기찬은 자신의 캐릭터, 작품의 장르 등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눴다.

약 10분 후, 윤여정 배우가 한기찬의 환영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관객 또한 윤여정의 등장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사회자는 "길이 너무 많이 막혀 마음이 얼마나 조급했겠나"라며 윤여정에게 인사를 부탁했고, 윤여정은 "뭐라고 인사해야하나. 감사하다"라고 수줍게 웃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연이어 도착한 앤드루 안 감독 또한 관객의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야외무대인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하는 팀들이 야외 무대에 나서 보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는 시간으로 약 20~30분 진행된다.

한편 '윗집 사람들'과 '결혼 피로연' 지각 해프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적극적인 호응으로 배우들을 환영하며 곧바로 대화에 집중했다. 그러나 생중계 등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즐기던 일부 네티즌은 행사 지각에 대한 배우들의 사과가 없는 것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사과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부산영화제에 사람이 진짜 많은가 보다", "2분을 기다리게 했어도 사과는 보통 하지 않나", "행사 참여한 관객들 반응 좋으니 판단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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