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해명' 28기 옥순, 정숙 '반말' 주정에 당황 (나솔)[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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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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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옥순이 상철과 함께 정숙에 대한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18화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옥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옥순이 첫인상 투표에서 선택한 남성 출연자는 바로 상철.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옥순은 "아까 사진 찍을 때 상철은 한 명씩 아이 컨택을 하더라. 그게 인상 깊었다. 이목구비 진한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저한테는 훈훈했다"라고 밝혔다.
상철은 옥순 외에도 현숙과 정숙의 선택까지 받으며 총 3표를 받아 '인기남'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기분은 되게 좋았는데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다. 저희 돌싱은 첫인상과는 절대 이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저희는 한 번 경험을 해 보지 않았냐. 결혼은 살아온 날보다 더 오랜 세월을 지낼 사람을 고르는 거다. 40~50년을 봐도 좋은 사람을 골라야 하는 거다"라며 현실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술자리에서는 정숙의 텐션이 올라 남성출연자들과 옥순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출연자들에게 "오빠!" "야!"라며 거리낌 없이 반말을 선보이던 정숙은 옥순을 "너"라고 불렀고, 이에 옥순은 "나도 '너' 됐어"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정숙님의 술자리 텐션을 보니까 나중에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옥순님을 좀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옥순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과 영수가 단 둘이 술자리를 빠져나가자, 상철은 "이런 거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옥순은 "저도 처음 봤다. 저도 여기 처음 왔지 않냐. 누구 여기 와 본 사람 없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28기 옥순은 과거 중학교 시절 학폭을 주도했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됐다. 그러나 옥순의 법률대리인 로엘법무법인 측은 10일 "학교폭력, 일진설, 강제전학 등에 관한 모든 의혹은 전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사진=SBS Plu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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