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한석규 최강 적수 등장…민성욱, 광기 폭발 "나 안 미쳤다고" [신사장 프로젝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

본문

배우 민성욱 / tvN '신사장 프로젝트' 캡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민성욱이 차갑고 싸늘한 전율을 선사했다.

민성욱은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윤동희 역을 맡아 존재만으로도 공기를 얼어붙게 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남겼다.

극 중 윤동희는 15년 전 신사장(한석규)과 얽힌 비극적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병원 접견실 장면을 통해 윤동희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침묵으로 신사장을 바라보며 긴장된 공기를 만들었고, 신사장의 "왜 그랬냐"는 절규와 겹치며 과거의 그림자가 현재를 짓누르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인질극과 칼부림으로 얼룩진 현장이 스쳐 지나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윤동희는 약에 취한 채 "나 안 미쳤다고!"라 외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 사건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민성욱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차갑게 얼어붙은 시선과 무표정한 태도만으로 인물의 불안정한 기류를 드러냈고, 최소한의 대사와 절제된 움직임으로 오히려 더 큰 긴장을 형성했다. 단 몇 장면만으로도 이야기의 온도를 뒤바꿔 놓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한석규와 마주한 순간에는 서로의 침묵마저 날카로운 충돌처럼 다가왔다.

이처럼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민성욱은 차가운 인상을 남기며 극에 새로운 긴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극의 전개에 어떤 변곡점을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59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