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8살 연상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11월 결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16일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함은정이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은정 측은 예비신랑이 김병우 감독이란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김병우 감독과 결혼하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1988년생인 함은정은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를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한 그는 드라마 '근초고왕'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별별 며느리' '사랑의 꽈배기'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은정보다 8살 연상인 김병우 감독은 영화 '리튼' '더 테러 라이브' 'PMC :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19일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