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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마카오 공연 중 실신..무리한 감량 독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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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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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가수 현아가 무대 위에서 실신하는 사고로 팬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 출연했다. 'Bubble POP'(버블 팝) 무대를 선보이던 현아는 돌연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곁에 있던 댄서들이 현아를 부축했고, 경호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현아를 안고 내려갔다.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후 현아는 본인의 SNS 계정에 당시 사과문을 올렸다. 현아는 "그 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아무 기억이 안 난다"며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노력해보겠다"며 "정말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아는 지난 2020년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미주신경의 과도한 반응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당시 신곡 발매도 하지 못했던 현아는 "별수가 없어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로는 크게 건강에 이상이 없었지만, 지난 9월 30일 남편 용준형과의 싱가포르 출국길에서 다소 부은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이상이 감지됐다. 확 달라진 모습에 임신설이 제기되거나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결국 현아는 강하게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고 지난 4일 약 한 달 만에 10kg 가량을 감량했음을 밝혔다. 현아는 추가 감량을 예고했지만, 무대에서 실신하며 보는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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