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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하승리에 관심 드러내는 김영재 질투→"내가 남친" 셀프 폭로 ('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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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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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 현우가 김영재에게 자신이 하승리의 남자친구라고 셀프 폭로했다. 

28일 KBS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강세(현우 분)가 도기(김영재 분)에게 질투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는 도기가 마리를 칭찬하거나 함께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를 감추지 못했던 바. 그런 가운데 당직실에서 도기가 모르고 마리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로 눈을 뜨고 화들짝 놀라는 사이에 강세가 들어왔다. 도기는 “한공간에서 잠든 것 뿐이다”라고 설명하다가 “내가 왜 변명을 하지? 오해 금지!”라고 외쳤다.

마리는 약을 먹고 깊게 잠들어서 몰랐다고 머쓱해했고 강세는 “알아. 당직실에서 이런 일 종종 일어나잖아”라고 세상 이해심 깊은 남자친구인 척 굴었다. “완전 시체처럼 잤다. 콜도 안 왔네”라는 마리에게 강세는 “그런 날도 있어야지. 괜찮아”라고 애써 웃어보였다. 

이어 도기와 강세는 마리 옆에 서려고 옥신각신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강세는 도기를 따로 불렀다. “네가 뭔데 날 오라가라야?”라는 도기의 말에 강세는 “감사인사 드리려고요. 요새 부쩍 강마리 선생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사를 네가 왜 하냐”라는 반응에 강세는 “강마리 제 여친입니다”라고 셀프 고백하며 마리를 향한 도기의 관심을 차단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두 사람이 비밀연애 중임을 알고 있던 도기는 “그게 인사를 대신하는 이유가 되나?”라고 물었고 강세는 “제가 마리 남친이니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도기는 “강마리라면 네가 부탁 안해도 더 많이 신경쓰긴 할 거야”라고 말했고 강세는 그 이유가 뭔지를 물었다. 이에 도기는 “강마리는 남의 실수도 덮어주기도 하고 의리있다”라며 “너희들이 사귀는 사이이든 아니든 그건 너희 개인적인 문제다. 여긴 병원이다. 한눈팔다 실수하면 죽을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이에 도기가 나간 후 강세는 “남친이 우습다 이거야? 인정 한다는 거야, 안 한다는 거야”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강세가 도기에게 자신의 마리의 남자친구임을 셀프 폭로한 가운데 마리를 둘러싼 두 사람의 신경전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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