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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형 자리 비워놨는데→부고 받고 울었다”…故 백성문 변호사 추모 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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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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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문 변호사, 김선영 앵커./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건반장’, ‘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패널로 활약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반장’을 함께했던 JTBC 양원보 기자는 10월 31일 ‘사건반장’ 공식 유튜브 채널에 “향년 52세. 정말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다. 누구보다 정의로웠고, 누구보다 정감 가득했던, 진짜 멋진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백성문 변호사./사건반장

그러면서 “성문 형이 투병 중 제게 했던 말이 있다. ‘원보야, 회복하면 다른 프로그램은 다 정리해도 사건반장은 할 거야’라고. 형한테 그랬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형 자리는 언제든 비어있어요’라고”라며 고인과 주고받았던 대화를 전했다.

그는 “형의 영면을 함께 기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혼숙려캠프’의 이호선 교수는 “늘 귀엽고 젠틀했다. 만면미소 가득 웃는 낯이었고 누구와도 격없이 잘 지냈다”며 “부고를 받고 울고말았다. 젊고 유능하고 아름다웠던 그 삶을 기억하며 떠나는 그 걸음을 애도한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늘 후배들을 챙기고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던 형님이었고 누구보다 민심에 가까운 감각으로 세상을 읽어주던 훌륭한 길잡이였다”며 명복을 빌었다.

31일 유족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이날 오전 2시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고인은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9기)했다.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오다가 시사프로에 패널 출연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MBN '뉴스파이터'와 JTBC '사건반장' 등 종합편성 채널, YTN·연합뉴스TV 등의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최근까지 유튜브 정치 토크쇼 '정치왓수다'도 진행했다.

백 변호사는 7살 연하인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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