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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이태란, 친딸 정인선 찾은 이유는 ‘간이식’!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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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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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이태란이 정인선을 찾은 이유가 간이식 때문인것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이를 숨기려 일부러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지혁은 은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혁은 은오의 출퇴근 마중마저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넘겼고, 성재와 은오는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지혁에게 의문을 가졌다. 자신을 대놓고 피하는 지혁에게 불편함을 느낀 은오는bs

정순희(김정영 분)는 다친 은오를 위해 사골국을 끓이며 세심하게 챙겼다. 지강오(양혁 분)의 말을 곱씹으며 죄책감에 휩싸인 은오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순희는, 강오를 찾아간 일을 털어놓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상처받은 은오를 위로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순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강오는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아르바이트하던 곳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지혁의 사무실 이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성재는 서운함을 참지 못하고 그와 마주했다. 서로 쌓인 감정이 폭발한 지혁과 성재의 말다툼은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흙투성이가 된 두 사람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은오를 향한 성재의 진심에 지혁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만 갔다.

고성희(이태란 분)는 의문의 별장으로 향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성희는 박영라(박정연 분)와 재벌가 아들 민정호(남해준 분)를 연결시키기 위해 배후에서 움직였다는 사실을 정호의 모친에게 들키며 굴욕을 겪었다. 이에 분노한 성희는 영라의 옷을 찢으며 그녀에게 분풀이했다.

조옥례(반효정 분)는 자신이 번 돈으로 아들 이상철(천호진 분)의 생일상을 준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친구가 된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와 직접 번 돈으로 함께 떡볶이를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다정(김희정 분)은 음식점 서빙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상철 역시 본격적인 실기 시험 준비에 몰두하며 각자의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집으로 돌아온 지혁이 언짢았던 상철은 생일을 챙기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지혁은 아버지의 낡은 운동화가 마음에 걸려 새 운동화를 직접 선물하며 진심을 전했다. 상철은 내심 기쁜 것을 애써 감추고 다시 아들 지혁을 밀어냈다.

방송 말미 상철 생일임을 알게 된 은오는 상철과 편의점 음식을 차려놓고 소소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잠시 외출한다던 은오가 돌아오지 않자 또다시 걱정된 지혁은 동네 편의점을 찾아다니다가 상철과 은오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시에 성희가 은오를 찾은 이유가 간이식을 위해서였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수면위로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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