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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인선, 짝사랑 고백 거절 정일우에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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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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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고백을 거절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정일우에 폭발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8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으로 인해 이상철(천호진)과 김다정(김희정)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정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 이지혁을 두고 실종 신고를 하자는 조옥례(반효정)와 이상철에게 크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다정을 홀로 길 거리를 걸으며 "혹시나 아닐 거라고 믿으면서도 하루에도 심장이 백만번 씩 쪼그라들었다가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실종 신고를 하느냐. 돌아 온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울었다.

이후 이지혁이 김다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지혁은 김다정에게 "걱정 많이 할가봐 전화했다. 내 걱정 안 해도 되는데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아픈 데는 없다. 밥도 잘 먹는다. 할머니에게도 그렇게 전해달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이지완(손상연)은 자신을 운전 기사 취급하는 박영라(박정연)에게 크게 분노했다. 이에 이지완은 차를 갓길에 대고 "너 운전할 수 있지? 네가 운전하고 가라"고 말한 뒤 차에서 내렸다. 그렇지만 이지완은 박영라가 과거 스토킹을 당했다는 박성재(윤현민)의 말에 마음이 약해져 다시 차로 돌아갔다.

이어 박영라는 이지완과 입을 맞춰 고성희(이태란)에게 접촉 사고로 귀가 시간이 늦은 거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고성희는 평소 보다 부은 얼굴인 박영라에게 이유를 추궁했고, 박영라는 그저 부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은오(정인선)는 사업을 하겠다는 이지혁을 못마땅해 했다. 돌아갈 명분을 위해 허세를 부린 것이라며 이지혁의 사업을 평가절하했다. 이에 지은오는 이지혁에게 심술을 부렸고, 이지혁은 황당해했다.

이지혁은 자신의 생각 보다 훨씬 가까워 보이는 지은오와 박성재(윤현민)의 모습에 묘하게 질투를 느꼈다.

다음날 이지혁은 카페 창고방에 창문을 달았다. 이를 본 지은오는 "지금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데"라면서 "난 현수 선배 허락이니까 찍 소리 못하고 알겠다고 해야하는 거냐. 정말 치사한 능력까지 있었다. 알겠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라"고 했다.

이에 이지혁은 "조금만 봐줘라. 지은오. 더이상 널 불편하게 할 이유가 없을 거다"라고 했다. 지은오는 그런 이지혁에게 "이 카페 매니저, 내가 그만 두겠다"고 선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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