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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곽범 "브루노 마스 패러디했다가 인종차별 논란… 원래 까맣다" ('복면가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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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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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곽범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31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의 3연승 저지를 위한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은하수'와 맞붙어 89대 10으로 패배한 '작은 별'의 정체는 코미디언 곽범이었다.

최근 유튜브에서 '어둠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전성기를 구가 중인 곽범은 엄지윤과 함께 로제,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었다.

곽범은 "똑같이 따라하면 이슈가 되겠다 싶어 패러디 영상을 올렸는데 '인종차별' 댓글이 달렸다"며 "왜 인종 차별을 하냐는 반응에 기사까지 났다"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곽범은 "얼굴에 뭔가를 바르고 차별 목적이었다면 인종차별이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수염만 그렸다"며 "한국인을 인종차별했다는 건지 애매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시꺼매"라며 곽범의 구릿빛 피부를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황금비율 캠퍼스와 핑크빛 캠퍼스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황금비율 캠퍼스가 승리했다. 패배한 핑크빛 캠퍼스는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민준기였다.

2014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런웨이 데뷔한 민준기는 최근 패션 사진 작가들이 뽑은 올해의 남자 모델상을 수상했다. 민준기는 "10년 넘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었던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

한편, 마동석과 인연을 자랑한 복면 가수의 정체는 배우 하준이었다. 하준은 1라운드에서 '피아노'와 맞붙었지만 패배하면서 복면을 벗었다. 정체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잡는 막내 형사로 이름을 알린 하준이었다.

하준은 '범죄도시' 시리즈 명대사 중 하나인 '진실의 방'이 자신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하준은 촬영 현장이 다양하게 의견 제시할 수 있었다"며 "동석 형님이 촬영 전 '저 방을 뭐라고 부르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멍 때리고 있다가 '진실을 말하는 곳이니 진실의 방?'이라고 툭 말씀드렸는데 동석 형님이 잘 살려주셨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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