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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이혼 6년 만에 ♥마이큐와 재혼.."결혼식은 작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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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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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6년 만에 가수 겸 마이큐와 재혼한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나영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서로와 함께하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4년 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1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 근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친척들만 모여 작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린 김나영은 "식은 아주 작은 곳에서 작게 진행이 될 거라서 많은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다. 저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 이루려고 노력하겠다. 이 얘기를 구독자 여러분께 하고 나니까 저도 마음이 좀 후련하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도 막 밀려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또 얼마나 많은 응원이 필요한지 한 살 한 살 나이가 먹어가면서 알게되는 것 같다. 제가 받은 그 수많은 응원들로 온 힘을 다해서 힘껏 살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 사랑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도록 하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와 이준에게도 직접 마이큐와의 결혼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되면 그때는 더 많이 너희들을 더 많이 사랑해줄거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마이큐에게로 달려가 안아주며 결혼을 축하해줬고, 마이큐는 "삼촌을 받아줘서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이미 가족이었지만 이제 법적으로도 가족이 된 네 가족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영상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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