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똑 닮은 子 공개 "배우상…잘생겼다" 술렁 ('뭉찬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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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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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과 아들이 김남일을 응원하러 경기장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판타지리그 올스타전이 공개됐다.
이날 판타지리그 첫 번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환타클로스(환타지스타+파파클로스)와 싹쓰리하츠(싹쓰리+라이온하츠)의 대결이었다. 김성주가 "안정환 감독이 누구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해 본 적 없다"라며 박항서 감독에게 "안정환 코치 어땠냐"라고 물었다. 감독은 "좀 어렵지만, 오늘 말 잘 듣겠죠"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싹쓰리하츠의 이동국 감독과 김남일 코치. 김용만과 김성주는 "이쪽은 좀 껄끄럽다"라며 1등과 4등인 걸 언급하며 "1등 팀이 감독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이동국이 감독이 됐다. 지게 되면 누구 탓이냐"고 물었고, 김남일은 "감독 탓이죠"라고 밝혔다.
박항서는 결전을 앞둔 소감으로 "승점으로 우리가 더 우위다. 우리가 승리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싹쓰리가 1승이 없는데 첫 승을 안겨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비투비 서은광은 인피니트 남우현과 둘 중 축구 실력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이돌 축구계의 남우현은 나무 같은 존재다. 전 빛 아니겠냐. 그 위에 있는 태양"이라며 자신이 한 수 위라고 말했다. 반면 남우현은 "전 팀에서 어시스트도 많이 하고 있다. 은광이는 사실 잘 보이지 않는다. 하차한 줄 알았다"라고 반박했다.
박항서는 안정환의 옷을 잡고 끌고 가서 "조끼 입고, 콘도 좀 갖다 놓아야지. 코치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라고 타박했고, 조 코치는 신이 났다. 선수들에게 간 안정환은 "얘기 안 해도 자기 운동은 자기가 해야지"라고 애먼 데 화풀이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박항서는 선수들에게 "코치 하는 거 처음 봤지"라고 했지만, 안정환은 "7년을 저 혼자 다 했다"라고 응수했다.
그런 가운데 출연진 가족들이 소개됐다. 먼저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과 아들 김서우가 등장했다. 김용만은 "잘생겼다"라고 했고, 남우현은 "배우상이다"라고 놀랐다. 이어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카메라에 비치자, 김용만은 "하트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브이'를 그리며 대신 표현했다.
또한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했던 신우재의 여자친구 문지원도 함께했고, 신우재는 여자친구를 향해 하트를 그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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