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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김태균, 김성근표 지옥 훈련에 아찔 “4시간 자고 배팅 3천개” (찐팬구역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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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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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근 감독, 김태균 (사진=뉴스엔DB)
티빙 ‘찐팬구역2’ 캡처
티빙 ‘찐팬구역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김성근 감독의 지옥 훈련을 회상했다.

9월 14일 첫 방송된 티빙 '찐팬구역2'에는 김태균, 인교진, 임형준이 출연해 한화 이글스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찐팬구역2' 첫 게스트 임형준은 한화 이글스의 대표 응원가인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임형준은 "수면 위로 올라온 한화 팬이다. 지금까지는 물속에서 조용히 있었다"고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앞서 임형준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야구를 싫어하는 아내 몰래 휴대폰으로 한화 이글스 경기를 시청한다고 밝힌 바.

김태균은 "그렇게까지 하면서 야구 보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임형준은 "보지 말라고 하면 더 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코로나 때 연애했다. 어디 갈 데가 없으니까 집에서 야구를 보는 줄 알았는데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불구 계속 야구를 보니까 아내가 너무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형수님은 야구를 평생 안 보겠다"며 인교진이 안쓰러워하자 임형준은 "저도 딸과 같이 야구 보고 싶은데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민이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한화 이글스 팬이 된 이유를 묻자 "김성근 감독님 취임한 해부터 한화를 좋아했다. 김성근 감독님 팬이었다. 계속 하위권에 머물러서 '저 팀 한번 응원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김성근 감독님이 오셨다"고 털어놨다.

당시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로 활약했던 김태균은 "매일 굴렀다. 배팅을 3천 개씩 쳤다. 전지훈련 가면 새벽 6시에 나가서 저녁 11시에 숙소로 돌아온다. 씻고 5시에 출발해야 하니까 4~5시간밖에 못 잔다"고 회상했다.

몇몇 선수들은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 씻지도 않았다고. 김태균이 "훈련 끝나고 숙소 들어오면 유니폼만 갈아입고 그대로 누워서 몇 시간 자다가 일어났다"고 하자 임형준은 "당시 선수들 피부가 다 구릿빛이었다"며 지옥 훈련으로 흙범벅이 된 선수들을 떠올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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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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