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의 연애' 최종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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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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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가 최종회에서 최종 선택과 최종 커플을 공개한다.
tvN STORY와 E채널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늘(8일) 최종회를 방송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녀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부모가 직접 관찰하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연애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자녀들의 서사를 담아내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9월 4주 차 굿데이터 펀덱스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방송 내내 꾸준한 관심과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종회인 8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딸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와 코스를 정하는 마지막 데이트 미션이 펼쳐진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미 공식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사윤과 이성준의 데이트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자극한다. 김사윤이 선택한 향수 공방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단 하나뿐인 향수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준은 김사윤을 위해 만든 향수에 ‘훗, 나는 여신이야’라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이름을 붙여주었다. 향수 이름을 확인한 김사윤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환하게 웃으며 사실상 커플 탄생을 암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알콩달콩한 장면에 스튜디오의 MC와 아버지 출연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결국 승천하는 광대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잇몸이 마를 듯한 미소를 지으며 “그냥 재밌다, 꽁냥꽁냥하는 모습이”라며 프로그램에 완전히 몰입한 반응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김사윤과 이성준이 “겨울에는 또 겨울 향수 만들자”며 미래를 약속하는 듯한 대화를 나누자, MC 김성주와 츄는 “오래 만날 생각인가 보다”, “원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래를 약속한다고 하더라” 같은 주접 멘트로 호들갑을 떨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신의 감정에 한층 솔직해진 출연자들의 모습과 마지막 데이트 미션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불편하지 않았어?”라는 이탁수의 질문에 전수완은 미소를 지으며 “난 좋았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의 변화를 감지하게 했다. 하지만 “나 (방에) 들어가도 돼?”라는 전수완의 물음에 룸메이트 이신향은 “아니 너 안돼”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지만, 결국 “조금 불편했던 것 같아요”라며 자리를 피해버리는 모습으로 이탁수를 둘러싼 두 여성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보여주었다.
박준호와 안선준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 홍석주는 연상이 주는 안정감과 다정함이 주는 고마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최종 선택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진실게임을 통해 급물살을 탄 이신향, 이탁수, 전수완의 관계 속에서 이신향이 과연 누구에게 마지막 데이트를 신청할 것인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5일간의 여정 끝에 속마음 테이프를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내 새끼의 연애’ 출연자들의 썸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새끼의 연애’의 풋풋한 로맨스와 부모들의 객관성 없는 리액션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애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최종회는 오늘, 8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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