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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단독]결성까지 2년..가비엔제이 5기 "이름 무게, 부담보다 원동력"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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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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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가비엔제이 5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가비엔제이(나예, 루안, 리엘, 예잔) 5기는 최근 데뷔 기념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비엔제이 5기는 지난 10일 데뷔 앨범 '더 가비엔제이(The Gavy NJ)'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지난 2022년 4기 멤버들의 해체 이후 3년 만에 나예, 루안, 리엘, 예잔 등 4명의 신예 보컬리스트로 새롭게 멤버를 꾸렸다.

나예는 "가비엔제이라는 큰 이름을 이어갈 수 있어서 영광이고 부담도 된다. 그러나 이 부담감이 다른 원동력이 돼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인데 가비엔제이 이름을 이어서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럽고 기쁘다"라며 "데뷔라는 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는 걸 알기에 마음에 새기고 더 노력하는 가비엔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그룹명을 계승하는 동시에 기존의 음악적 유산을 재해석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2000년대 감성과 현대적인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가비엔제이 5기 /사진제공=알비더블유, DSP미디어
가비엔제이 5기는 그룹이 결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활동에 대한 갈증이 컸다. 나예는 "멤버가 꾸려지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저와 루안이 먼저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예잔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루안은 그룹이 결성되기까지 "꽤 많은 불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예와 들어왔을 때 '이번 하반기에 데뷔할 거다'라는 얘기를 했었다. 급하게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멤버를 구성하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때 데뷔했다면 굉장히 부족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경험도 하고 꼭 필요했던 시간이 된 거 같다. 그래서 이 그룹에 충분히 물들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리엘은 "멤버들이 서로 의견도 잘 들어주고 잘 맞춰가고 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부딪히면서 해볼 예정"이라고 웃었다.

가비엔제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해피니스'(Happiness)를 비롯해 '그래도 살아가겠지', '블루'(Blue)가 수록됐다. 세 곡 모두 그동안 가비엔제이가 발매해 사랑받았던 곡을 5기 멤버들이 202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가비엔제이 5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예잔은 "애창곡이었는데, 그 그룹의 이름으로 데뷔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그래서 가비엔제이의 데뷔 초부터 다 찾아봤다. 찾아볼수록 선배님들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더 이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나예는 "리메이크라는 작업이 굉장히 섬세한 작업인데 원곡을 이어받고,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는 추억이나 잊고 있었던 부분을 건드리되, 추억을 훼손하지 않고, 또 기대치에 부응해야 하니까 이런 부분이 좀 고민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그래서 SNS 릴스도 다양하게 찍고 있다. 팬들을 만나는 자리는 조금 더 편하게, 여동생처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편하게 보실 수 있게 라이브 방송도 하고 있다"고 했다.

리엘은 "댓글 중에 이 그룹도 앞으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더라. 누군가의 우상이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예잔은 "왠지 그 시절의 내가 생각나서 고맙다는 말이 너무 울컥했다.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했다. 다양한 세대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저희로 인해서 새로운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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