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이학주,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 '오십프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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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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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팔색조 배우' 이학주가 이번에는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이학주는 신하균·오정세·허성태가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오십프로(50%)'에 주연급 캐릭터로 캐스팅돼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이학주는 극중에서 왕년에 잘 나갔던 전직 조폭 허성태의 후배인 현직 조폭 마금복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학주가 가세한 '오십프로'는 인생의 50%를 산 50대 프로들의 현실 밀착 액션 코믹물이다. 왕년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여기저기 고장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짠하디 짠한 세 중년들의 일상을 웃프게 담을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 '형사록' '나빌레라'를 연출한 한동화 PD가 연출을 맡고 장원섭 작가가 극본을 쓴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점보필름이 맡는다.
신하균은 과거 국정원 정예요원이었지만 현재는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아 갈림길에 서 있는 캐릭터로 오정세는 한물간 북한 인민무력부의 특수 공작원으로 등장한다. 허성태는 과거의 영화를 뒤로 하고 현재는 편의점 사장으로 힘겹게 생존하는 중년의 초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학주는 '오십프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배우들과 레전드급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여름 방송된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출세작 '부부의 세계'가 남긴 악역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가이로 완벽변신해 호평을 받은 이학주가 중년 남성들의 짠내 나는 일상을 보여줄 '오십프로'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이학주는 현재 '오십프로' 이외에도 김선호 수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OTT 시리즈 '현혹'도 동시에 촬영 중이어서 그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업계에서 인정하는 연기파 중년 남자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조합에 그들의 뒤를 잇는 젊은 연기파 배우 이학주의 가세로 더욱 기대를 모을 MBC 드라마 '오십프로'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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