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박민영 ‘퍼펙트 글로우’, K-뷰티로 뉴욕 맨해튼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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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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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어벤져스’가 K-뷰티의 매력을 들고 뉴욕의 심장부, 맨해튼에 상륙했다.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과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포니가 뭉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가 그 주인공이다.
내달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뉴욕 맨해튼 36번가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 고객들에게 K-뷰티의 진수를 선보이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에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들의 ‘뉴욕 정복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상 속 ‘단장’의 대표를 맡은 라미란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궂은일을 도맡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실장 박민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배우 생활로 다져진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한 현지 고객으로부터 “AI처럼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헤어존’을 책임지는 차홍과 주종혁의 호흡도 돋보인다. 아시아 최초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인 차홍은 ‘칭찬요정’으로 변신해 고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샴푸가이’로 나선 어시스턴트 매니저 주종혁은 신입답지 않은 센스로 차홍으로부터 “미용을 했다면 스카우트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최고 애제자’로 등극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월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프로페셔널한 실력으로 현장을 압도한다. 레오제이는 유쾌한 에너지로 뷰티숍에 활기를 불어넣고, 포니는 한 끗 차이를 보여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의 합동 메이크업은 ‘퍼펙트 글로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물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촉박한 시간과의 싸움 속에서 포니가 “이건 카오스야!”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들이 마주할 예측불허의 상황들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단장’의 K-뷰티 서비스를 경험한 뉴요커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고객들은 “새로 태어난 느낌이다”,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내면의 불안은 남는다. K-뷰티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낸다” 등의 솔직한 후기를 쏟아내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고객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멤버들의 모습은 기술을 넘어선 ‘진정성’이라는 K-뷰티의 또 다른 가치를 보여주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K-팝, K-푸드에 이어 K-뷰티가 주목받는 지금, 한국의 뷰티 스킬과 진정성을 모두 쏟아부은 K-뷰티 마스터들이 선사할 마법 같은 시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욕을 강타한 K-뷰티의 마법, tvN ‘퍼펙트 글로우’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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