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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날로 먹더니"…정범균, '챗플릭스' 내내 공중에서 고통 호소 ('개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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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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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범균이 '챗플릭스' 내내 공중에서 계속 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자초하신 일입니다', '악역이 체질', '챗플릭스' 코너가 공개됐다.

이날 '자초하신 일입니다' 코너에선 조현민, 이수빈, 김지영이 영국에서 만났다. 조현민이 영국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하자 이수빈, 김지영은 "해리포터와 은밀한 방?", "브리짓존슨의 전원일기?", "제임스 본드 007 빵, 으악"이라고 말해 조현민을 당황케 했다. 조현민은 "비밀의 방", "그냥 일기"라고 정정해 주다 결국 "그만하시죠"라고 말했다.

그때 이수빈의 남편 이정수가 등장했다. 오늘 데이트하려고 꾸몄다는 이정수는 조현민에게 어떤지 물었고, 조현민은 "굉장히 부티 난다"라고 말했다. 이정수가 솔직하게 말하라고 윽박지르자 조현민은 "돈은 없는데 외제차 타고 싶어서 침수 차 알아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델 채효령 옷을 빼앗은 이수빈과 김지영. 조현민은 솔직하게 말하란 말에 "자초하신 일입니다"라며 "'떼무'에서 온 정샘물 같다", "소금 받으러 다니는 오줌싸개 같다"라고 밝혔다.

'악역이 체질'에선 김영희, 이현정, 김지영이 막장 드라마 남자 주인공 정승환을 보며 "저 뱃속에 아기가 경기하겠다", "저런 게 세상에 또 나온다는 게 정말 무섭다"라며 비난했다. 이어 정승환이 등장하자 세 사람은 정승환을 막아섰고, "새살림 차려서 조강지처 앞길은 막아도 되고, 우린 막으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정승환에게 곱창전골 만드는 법을 설명해 주었다. 이를 들은 정승환이 "이걸 어떻게 제가 만드냐"라고 하자 김영희는 "밖에서 애는 잘 만들면서 곱창전골은 못 만드냐"라고 말하기도.

이어 '챗플릭스'에선 '더 테러리스트'로 등장했다. 정범균이 위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자 채팅에선 '스케일은 큰데 재미는 없다'라고 말했다. 정범균은 와이어를 풀어달라고 했지만, "다시 올라가요"란 말에 다시 올라갔다.

이어 박성광이 미스터 블랙이라며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그러자 채팅에선 '한집 배달인데 왜 이렇게 늦게 와요?', '얼굴을 시켰는데 상해서 왔다'라고 했고, 급기야 '미스터빈'이라고 말했다. 계속 위에 떠 있는 정범균은 "아프니까 빨리 해"라고 외쳤고, 채팅에선 '맨날 날로 먹더니 오늘은 날아서 먹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재치 있는 사람들 많이 왔다"라고 인정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자초하신 일입니다', '악역이 체질', '챗플릭스' 코너가 공개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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