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윤현민, 아버지 추모(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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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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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추석을 맞아 새어머니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배우 윤현민의 특별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추석을 맞아 새어머니와 함께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찾아가는 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현민의 진솔한 모습은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깊은 감동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윤현민은 3년 전 지병으로 별세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새어머니와 함께 봉안당으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현민의 친어머니는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표정으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윤현민은 3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친어머니 손에 자랐지만, 아버지가 꾸린 새로운 가정의 새어머니와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과거 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아버지가 오랜 기간 투병할 당시, 윤현민은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약 2년간 병간호에 매진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매년 새어머니와 함께 제사를 지낸다는 윤현민의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경우다", "마음이 깊고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봉안당에 도착한 윤현민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능숙하게 제사상을 차리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아버지의 봉안함 앞에서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母벤져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새어머니와 나란히 선 윤현민은 곧 결혼을 앞둔 이복동생의 청첩장을 봉안함에 넣으며 아버지에게 가족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아들의 속 깊은 행동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현민의 친어머니도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윤현민은 살아생전 아버지에게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하기 시작했고,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아들의 뜨거운 눈물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고, 지켜보던 모두가 함께 울컥했다.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윤현민의 진솔한 고백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본방송을 통해 전부 공개된다.
한편, 감동적인 분위기도 잠시, 윤현민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주 절친한 사이라는 한 ‘여자 사람 친구’의 집을 명절에 깜짝 방문한 것이다. 더욱이 윤현민은 여사친의 아버지에게까지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 모습을 보였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아들의 친어머니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여사친의 아버지 앞에서 평소와 달리 쩔쩔매며 안절부절못하는 윤현민의 모습은 母벤져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든 윤현민의 허당기 넘치는 모습과 모두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은 여사친의 정체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밝혀진다.
두 어머니를 동시에 울고 웃게 만든 윤현민의 특별한 하루는 5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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