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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황금 연휴' 후기? "잠만 자니까 좋아…3일 내내 행복하더라"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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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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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황금 추석 연휴'를 보낸 후기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코너 주제는 '명절 후유증 대처법'이라고 밝혀졌다. 전민기가 박명수의 컨디션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목 상태도 되게 좋고 컨디션도 좋은데 오래 못 간다"라며 "집에 계속 누워서 잠만 자니까 좋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명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잠만 자고 운동 좀 하고 책 봤다"라고 전했다. 또 "릴스 중독이다. 네 시간도 보게 되더라"라며 "그래서 정신 바짝 차리고 사놨던 책을 봤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전민기는 첫 번째 명절 후유증 대처법으로 수면 리듬 회복하기를 꼽았다. 이어 "추석 연휴 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 분들 많죠"라며 "무너진 생활 패턴을 빠른 시일 내내 정상 궤도로 돌려놔야 한다. 2주 안에 못 고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연휴 동안 11시 반부터 영화를 틀어놓고 맥주를 마신 후 다음날 12시에 일어났다고 밝히며 "3일 내내 그러니까 행복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박명수는 연휴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기도 했다고. 박명수는 "어제도 피아노 레슨 받았다"라며 "피아노 선생님 보기 싫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민기가 이유를 묻자 박명수는 "너무 하기 싫으니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아노 레슨을) 하기 싫다. 당장 성과가 없다"라며 "성과가 있으면 할 맛이 나는데"라고 말했다.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어 박명수는 "명절에도 다 일하시는 분들 많더라. 배달 다 되고"라며 "다 고생 많으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명절 후유증 대처법으로는 혼자만의 시간 갖기가 소개됐다. 명절 동안 여러 사람과 만나 불편한 대화를 나누면서 쌓인 심리적인 피로를 풀어야 한다고.

전민기가 명절이 평화로웠지만 집에 돌아오니 심리적인 피로가 상당했다고 털어놓자, 박명수는 "만나지 마라"라고 조언을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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