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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박서진 가족, 첫 해외여행에 태풍이라니 "강제 호캉스"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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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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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서진 가족이 첫 해외여행에 태풍을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부모님,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서진 어머니는 홍콩은 꼭 가보고 싶었다면서 아들이 자신의 소원을 이뤄줬다고 이번 홍콩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효정은 비행기가 이륙한 후 불이 켜지자 "밥 준다"면서 바로 반응했다. 박서진은 그런 박효정을 향해 "가축이냐"라고 쏘아붙였다.

박서진 아버지는 불편했던 가발을 벗어 뒷좌석으로 던졌다. 박효정은 앞에서 가발이 날아와 깜짝 놀랐다.

박서진은 부모님을 위한 음료수를 주문한다더니 갑자기 여행용 영어회화 책을 꺼냈다. 박서진 가족이 이번 여행을 위해 탄 비행기가 해외 국적기라 외국인 승무원만 있었던 것.

박서진은 음료 주문을 위한 영어를 미리 생각해 두고 승무원을 호출했다. 박서진은 승무원을 호출해 놓고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해 했다.

박서진은 외국인 승무원이 다가오자 힘겹게 주문을 했다. 옆에 있던 박효정이 박서진을 지켜보다가 직접 나서서 주문을 거들었다.

박서진은 홍콩에 도착한 뒤 태풍 소식을 접하고 당황했다. 호텔로 갈 수 있는 길이 끊긴 상황이라고.

박서진은 "나 때문에 가족들이 다 왔는데 너무 미안한 거다. 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공항에 발이 묶여 있던 박서진 가족은 비 소강 소식에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새벽 3시 30분이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한 박서진 아버지는 힘들고 지친 나머지 "울릉도나 갈 것을"이라고 말했다. 박효정은 다음날 뭘 해야 하는 거냐고 했다.

안 그래도 시무룩해 있던 박서진은 가족들의 말에 "태풍이 올 줄 알았나"라고 발끈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다음 날 아침 혼자 홍콩 거리로 나갔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박서진은 가족들에게 원래는 2층 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 투어를 하고 완탕면을 먹으려고 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박서진은 이번 첫 가족여행을 위해 준비해온 가족 유니폼도 꺼냈다.

강제 호캉스를 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가족 유니폼을 입고 룸 서비스로 스테이크, 김치볶음밥 등을 주문해서 먹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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