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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고현정, 子 장동윤 앞에 두고 "지금 죽여야 해" 섬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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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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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마귀'에서 고현정이 섬뜩한 살인 본능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2회에서는 자신의 23년 전 있었떤 연쇄 살인사건의 모방 살인 유력 용의자 서구완과 마주한 정이신(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열(장동윤)은 5명을 살해한 정이신을 모방한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서구완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의 집에서는 세상 모두가 죽었다고 알고 있는 정이신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편지들로 가득해 차수열에게 충격을 줬다. 

차수열은 정이신을 찾아 편지에 대해 물었고, 정이신은 "이거 제가 썼다는 증거 있어요? 넌 경찰이 그것밖에 안돼?"라고 받아쳤다. 차수열은 정이신의 자필 진술서와 정이신이 쓴 것으로 의심되는 편지의 필체를 비교했고, 정이신이 쓴 편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 편지는 정이신의 이름으로 서구완 본인이 쓴 것이었다. 차수열은 "집에서 나온 물증들을 봤을 때 서구완은 정이신을 종교처럼 따랐다. 어쩌면 서구완은 사람을 죽이고는 싶은데, 겁이 나는 상황에서 정이신에게 응원을 받는다든지, 지시를 받는다든지, 그런 망상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상대로 차수열은 정이신을 추앙하는 듯 말했고, 이를 본 최중호(조성하)는 "사마귀 광신도잖아. 그 여자 앞에서는 입을 열 것"이라면서 정이신과 서구완을 만나게 해주자는 제안을 했다. 

차수열은 내키지 않았지만, 정이신 앞에 서구완을 데려다놨다. 정이신은 "나를 똑같이 따라했다며?"라고 물으면서 서구완이 벌였다는 살인의 상황을 몰아붙이듯이 물었다. 서구완과 조금의 대화는 나눠 본 정이신은 바로 "거짓말이구나. 너. 아무도 못 죽였지? 너 같은 놈이 나를 따라한다고? 꺼져"라고 말했다. 서구완은 흥분했다. 

흥분한 서구완은 정이신에게 "내가 다 터뜨릴거야. 정이신은 살아있고, 그 아들은 현직 경찰 차수열이다. 이정연(김보라), 그 새끼 마누라 이름까지 싹 다 알릴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런 서구완을 정이신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도 바로 제압했고, 죽일 듯이 목을 졸랐다. 가까스로 정이신에게서 서구완을 떼어 놓은 차수열은 "미쳤어?"라고 분노했다. 

이에 정이신은 "다 끝내야 해. 지금 죽여야 된다고. 너도 들었잖아. 쟤 지금 다 알아"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그리고 정이신의 예상대로 서구완은 모방 살인을 한 진짜 범인이 아니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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