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풀세팅" 김우빈, '모자+청바지' 도경수에 일침 “예의 없다” (콩콩팡팡)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OSEN=유수연 기자] 이광수와 도경수가 김우빈의 예의에 질겁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에서는 해외 문화 탐방을 떠나게 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모습이 담겼다.
‘콩콩팡팡’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 미션을 성공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멕시코 해외 탐방을 떠나는 이야기.
출국 당일, 대표 이광수보다 늦게 도착한 김우빈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흰 턱시도 차림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예의를 갖춰 보았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이광수는 “너 지금까지 못받아본 악플 세례 받을 수 있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도경수는 “저 정말 15분 전에 일어난 것 같다”라며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났고, 김우빈은 곧바로 “오늘 예의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방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도경수에게 이광수는 “이 XX는. 내가 단체방에 보냈잖아”라고 분노했고, 김우빈 역시 “오늘 예의가 많이 없다”라며 연이어 타박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됐다. 공항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던 김우빈이 화장실에서 환복을 마치고 떠나자, 이광수는 “저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행 갈 때가 아니다. 우빈이랑은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들어올 때 송별회라도 해야될 거 같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도경수도 “오늘 안 건데, 우빈이 형은 살짝 관종 끼가 있는 거 같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