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BTS의 럭셔리 주거벨트는?…뷔, 142억 현금 매입으로 청담동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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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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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29·김태형)가 청담동 초호화 주거 단지에 합류했다. 이번 매입으로 BTS 멤버별 주거벨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뷔는 이달 17일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 전용면적 273.96㎡(약 82평)를 142억 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지난 5월 체결됐으며, 잔금 지급과 함께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PH129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9세대 전부가 복층형으로 설계된 초고급 단지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스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TS 멤버들의 주택 구입 현황은 초호화 포트폴리오에 가깝다.
진은 지난 6월 한남더힐 한 세대를 175억 원에 현금 매입했으며, 같은 단지의 다른 두 채를 추가 구입해 부모에게 증여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20억 원대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현금으로 샀고, RM과 지민은 2021년 나인원 한남을 각각 63억 원, 59억 원에 분양받았다.
정국은 용산구 소유 부지에 단독주택을 신축해 거주 중이며, 슈가는 리버힐한남에서 생활한다.
BTS 멤버 전원이 강남·용산 일대의 초고가 주택을 소유하는 모양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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