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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비리 관리 패악질 분노..꼬일 대로 꼬인 3인방 변화는?(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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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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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지난 3일(금) 4~5회 공개 이후 연일 호평을 받으며,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기기 딱 좋은 작품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공개된 4~5회에서는 더욱 깊어진 인물 간의 관계와 혼탁한 시대상을 그려내며 한층 더 변화무쌍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경멸하던 왈패 집단의 일원이 되며 무덕 패거리와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 ‘시율’(로운)의 모습이 담겼고, 앞으로 ‘시율’은 어떤 운명의 길을 따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시율’의 행방을 쫓던 ‘정천’(박서함)은 우연히 만난 ‘최은’(신예은)에게서 ‘시율’이 최씨 상단에 저지른 패악질을 듣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굶어 죽으면 죽었지 주먹질을 할 사람은 아니오” 라며 단호히 말하지만 ‘최은’은 유가행렬 속에서 껴안고 있던 두 사람을 목격했던 바, 그들도 같은 한패라 단정 지으며 자리를 떠나버린다. 이처럼 4회에서 세 사람의 오해와 혼란이 교차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뒤엉켜 버린 관계가 향후 어떻게 풀리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1~3회에서 왈패들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각 인물들의 전사가 그려졌다면, 4~5회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다뤄지며 속도감 높은 전개로 다음 에피소드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시율’은 엄지 ‘덕개’(최영우)와 한판 승부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율’의 활약으로 ‘무덕’은 마포 나루터의 엄지로 자리하게 된다. 패거리들을 구해준 것에서 더 나아가 ‘시율’은 “약속했잖소. 도망치지 않겠다는 약속”, “우리끼리 살아보면 어떻겠소?”라며 ‘무덕’을 지켜주겠다 선언. 왈패들과 끈끈한 우정과 가족애를 드러내 가슴 찡한 서사를 완성시켰다.

‘덕개’에게서 마포 나루터의 엄지 자리를 물려받으며 새로운 엄지가 된 ‘무덕’. 비록 다른 행수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관례에 따라 ‘강행수’(전배수)와 ‘최은’의 인사를 받으며 그의 자리를 확실히 굳혀 나가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나 기세등등하던 모습도 잠시, “모두 포박하라! 한 놈도 놓치지 마라!”라는 외침과 함께 ‘정천’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일순간 뒤집히게 된다. 엄지가 되자마자 관아로 끌려갈 위기에 놓인 ‘무덕’과 왈패들의 소굴에서 ‘시율’을 마주한 ‘정천’,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시작엔 ‘대호군’(최원영)의 뜻이 있었음이 드러나 앞으로의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새로운 엄지로서의 자리를 지켜내려는 ‘무덕’, 그 곁에서 왈패의 세계에 녹아들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려는 ‘시율’. 세상의 불의 앞에 물러서지 않는 ‘최은’과 ‘정천’. 각자의 길과 신념이 맞부딪히는 순간, <탁류> 속 인물들의 운명은 더 큰 소용돌이로 휘말려 어디로 향할지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탁류'는 오직 디즈니+에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디즈니+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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