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SM 집안싸움 열릴까…라이즈·NCT 위시 승부차기 결승 도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
본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육대' 2부가 더욱 뜨거운 경기들로 찾아온다.
7일 방송되는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남자 씨름 단체전·권총 사격 여자 단체전·승부차기·댄스스포츠 등이 공개된다.
1부에 이어 2부에서 안방극장의 관심과 웃음을 사로잡았던 승부차기 4강 경기가 이어진다. 라이즈와 나우즈, 루시와 NCT 위시의 대결로 과연 어떤 팀이 결승으로 올라가 금메달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특히 라이즈와 NCT 위시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면 같은 소속사 간의 자존심을 건 이른바 ‘SM 집안싸움’이 성사될 수도 있어 관심이 모인다.
전날 여자 씨름 단체전 경기에 이어 남자 씨름 단체전 경기도 진행된다. 남자 씨름 단체전에서는 크래비티, 루시, 템페스트, 82메이저 등 신흥 씨름돌의 자리를 노리는 팀들이 대거 출전해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빙의 대결로 연장까지 간 경기가 있는가 하면 휘슬이 울리자마자 속전속결로 끝난 경기까지 다이나믹한 경기들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씨름에 출전한 아이돌 스타들이 우승 공약으로 1억 기부, 복근 공개 등 각양각색의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과연 어떤팀이 어떤 공약을 내걸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서 올해 신설된 권총 사격 종목 역시 눈길을 끈다. 전날 권총 사격 남자 단체전에 이어 진행된 권총 사격 여자 단체전 경기는 스테이씨, 아일릿, 미야오, 하츠투하츠 등 내로라하는 대세 걸그룹들이 출전해 ‘사격 퀸’ 타이틀을 놓고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화제성 일등 공신 댄스스포츠 경기도 펼쳐진다. 이번에는 2022년 ‘아육대’ 댄스스포츠 금메달리스트이자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900만 뷰를 자랑하는 케플러의 샤오팅과 2024년 은메달을 땄던 우아 나나가 금메달을 목표로 재출전한다.
'아육대'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