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김대호와 핑크빛 기사 후 어색...아무 사이 아냐" (라스)[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옥자연이 김대호와 핑크빛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금쪽 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져 송은이, 봉태규, 옥자연, 박소라, 황정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자연이 지난번 '라디오스타' 출연 후 예능 친구들이 생겼다고 했다. 옥자연은 "그 때 국주 언니랑 같이 나왔는데, 집에 초대해서 요리해줬다. 이후로 만나지 못했는데, 인스타그램으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또 '나 혼자 산다'에 나갔을 때 전현무 오빠랑 박나래 언니랑 인연이 되어서 제가 연극을 할 때 보러 왔다. 그리고 '마녀체력 농구부'라는 예능에도 출연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3개월정도 방송을 했다. 예능으로 사람을 얻었다"면서 좋아했다.
장도연은 옥자연에게 "예능 출연으로 러브라인까지 생겼다고?"라면서 궁금해했고, 김구라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을 했냐"고 질문해 옥자연을 당황시켰다.
옥자연은 "'오만추'에 출연을 한 것은 아니고, 코드쿤스트, 김대호 님이랑 방송을 했었다. 그런데 방송 후 김대호 님이랑 핑크빛 기사가 나서 당황을 했다"면서 웃었다.
이에 봉태규는 "나도 궁금했다. 둘이 뭐가 있느냐"고 물었고, 옥자연은 "아니다. 김대호 님이랑 저랑 둘 다 낯을 가린다. 그래서 제가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으로 '오빠'라고 부르면서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님도 저한테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 이후에 오빠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셨다"고 했고, 이를 들은 봉태규는 "사과를 왜 해? 헤어졌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송은이는 "이래서 가짜뉴스가 나오는 거다"라고 옥자연을 보호(?) 했고, 옥자연 역시 "그런 기사들 때문에 김대호 님과 어색해졌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그걸 들으면 김대호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옥자연은 "다정하고, 건실하고 성실하고, 예술적인 것에 관심많고, 몸 건강하고"라면서 구구절절 말했다. 김구라는 "어쨌든 김대호는 아니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