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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밴드와 함께…'카운트다운판타지 2025·2026'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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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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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CDF2025-2026 1차 포스터/ 사진 제공=민트페이퍼


진정한 올해의 마지막 음악 페스티벌이자 밴드만을 위한 대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 -2026(COUNTDOWN FANTASY 2025 -2026, 이하 CDF)'가 총 14팀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CDF는 31일 저녁에 공연을 시작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거쳐 새해 새벽에 종료하는 디럭스급 운영 시간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CDF만의 차별성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새.복.받', '베개싸움 챔피언쉽(PFC)', '헌 신 줄게 새 신 다오' 등 시그니처 현장 프로그램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서 CDF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옮겨온 'STATION STARDUST' 무대 운영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와 화제를 일찌감치 불러일으켰고, 올해 역시 관객 투표에 따른 운영 시간과 오직 밴드로만 이루어진 라인업으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공연 첫날인 12월 30일에는 LA와 뉴욕을 비롯한 북미 주요 도시 무대에서 특유의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한 'CNBLUE(씨엔블루)',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ADOY(아도이)', 홍대 씬의 살아있는 역사가 만든 밴드 '차승우와 사촌들', 정규앨범 초동 6만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운 신예 'AxMxP(에이엠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본인들만의 색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는 'can't be blue(캔트비블루)', '인디스땅스'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심아일랜드', 독창적인 슈게이징 사운드로 주목받는 '유령서점'이 이름을 올렸다.

12월 31일에는 역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를 예고하며 성장 서사를 써가는 중인 대세 밴드 '터치드', 연이은 OST 참여와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는 '너드커넥션', 'K-인디 온 페스티벌'을 통해 베를린을 뜨겁게 달군 슈퍼 루키 'Dragon Pony(드래곤 포니)', 펑크록의 계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솔직한 가사와 담백한 노래로 공감을 얻어온 '프랭클리', 각종 경연 대회를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한 '컨파인드 화이트', 청량한 사운드의 프로듀서 듀오 'UNXL(언오피셜)'이 함께한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CDF는 한 해 동안 활약한 밴드와 팬들이 함께하고, 민트페이퍼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연말 축제"라며,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콘텐츠와 올해도 찾아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2월 30~31일 양일간 2개 스테이지에서 총 30팀이 넘는 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 -2026'의 공식 티켓은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차 라인업은 오는 10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 판타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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