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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제주도 새 식당 2시간 만에 재료 소진됐는데…"더 팔 수 있었다" ('동상이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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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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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셰프 김미령이 제주도에 새 식당을 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령은 제주도에 새 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김미령은 신혼여행 이후 21년 만에 제주를 찾았다고 말했다. 남편 이태호는 가게 앞에 '이모카세가 제주에 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아내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미령은 가오픈을 앞두고 셰프와 직원을 모아 회의를 열었다. 그는 "하루 목표 매출은 300만 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메뉴판에 '미역해물국수'가 '미역해장국수'로 잘못 인쇄된 사실을 발견했다. 김미령은 "인터넷을 잘 못한다. 아들한테 시켜놨는데 그걸 놓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해서 제가 개발한 국수로 고기국수를 평정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어졌다. 포털사이트에 가게 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전단지에도 주소를 넣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태호는 직접 전단지에 주소를 써 넣으며 홍보에 나섰다. 현수막과 전단지 덕분에 오픈 첫날 식당에는 손님이 몰렸다.
 
김미령은 셰프 정지선을 초대해 시식을 부탁했다. 정지선은 "아직 미역이 안 불어서 비린 맛이 난다. 그리고 국물이 없긴 하다. 이렇게 오픈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직원들의 실수가 이어지자 김미령은 "오늘은 바다술상으로만 나가자. 국수는 테이블당 하나씩 서비스로 나가자"고 말했다.
 
정지선은 식기 세팅과 청소를 도우며 가오픈 준비를 지원했다. 잠시 후 손님들이 몰려들자 김미령은 "더 푸짐하게 드리려고 한다. 제주도가 바가지요금 이슈가 있어서 제가 가서 따뜻한 제주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빠스 쇼로 분위기를 띄웠고, 제주도민 찰스 가족이 방문해 음식 맛을 칭찬했다. 오픈 2시간 만에 재료가 모두 소진돼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 김미령은 "밑반찬이 부족했다. 많이 준비했는데 리필을 많이 하셔서 다 나갔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첫날 매출은 157만 7000원이었다.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미령은 "미처 준비가 안 돼서. 얼마든지 더 팔 수 있었다"며 "첫날 오신 손님을 돌려보낸 게 잘못됐다. 장사는 오시는 손님을 놓치는 건 바보다. 미흡하게 준비가 안 된 건 반성을 해야 한다. 내일부터라도 보완을 잘해서 제대로 해보자"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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