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장우가 APEC 기간 자신의 호두과자가 주목받은 소식을 전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1일 이장우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경주에서 APEC 2025 KOREA가 열리고 있다. 세계 속에서 빛나는 경주,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 부창제과 판매 부스 앞에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내외신 기자분들이 호두과자 맛보려고 줄 서 계신다고 한다. 역시 K-호두과자 다르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하며 “형님, K-치킨 드셨으니 호두과자도 한입 하시죠”라며 재치 있는 멘트도 남겼다.

이장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부창제과는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업체로 선정됐다. 이장우는 단순 모델을 넘어 제품 콘셉트와 메뉴 개발 과정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장우 호두과자’는 현재 전국 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23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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