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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예능 욕심에 급성 간염…"'짠한형' 출연후 3개월 간 약 먹어"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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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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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임수향이 예능 욕심 때문에 건강에 큰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임수향을 비롯해 배우 김미경, 장소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MC 김국진은 임수향에 "과한 예능 욕심 때문에 병까지 생겼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지난해 출연했던 신동엽의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떠올렸다. 그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홍보하러 '짠한형'에 나갔는데 지현우 오빠는 다음날 일정이 있어 술을 자제했다. 마실 사람이 나뿐이라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생각에 정말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수향은 "평소 숙취가 너무 심해 술을 잘 안 마시는데 한 번 마시면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런데 그날은 너무 많이 마셔서 급성 간염 진단을 받았다. 결국 '짠한형' 출연 이후 3개월 동안 약을 먹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수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숙취가 오래가고 많이 토했다"며 "일주일 동안 생활이 제대로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드라마 촬영할 때는 안 마실 거다. 당시에는 재밌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에서 여유로운 학창 시절을 언급해 '금수저' 이미지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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