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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지킬 이채민 액션, '폭군의 셰프' 15% 고지 넘을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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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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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폭군의 셰프'에서 이채민이 대령숙수 임윤아의 화려한 요리를 잇는 액션으로 시청률 15% 고지를 넘본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측은 이날 밤 9시 10분에 방송될 7회 속 임윤아, 이채민 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임윤아가 셰프에서 대령숙수가 된 연지영으로 이채민이 폭군이 되는 왕 이헌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프리뷰 스틸 컷에는 자객들의 공격으로부터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 분)을 구해내려는 왕 이헌(이채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채민의 도포자락 휘날리는 검술 액션과 카리스마가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은 숙부인 제산대군(최귀화 분)을 중심으로 조용히 역모를 꾸미는 세력들에 의해 위태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앞서 살곶이 숲에서 의문의 화살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했던 것은 물론 어머니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몰래 힘을 합쳤던 이의 신변까지 위험해지는 등 날이 갈수록 점점 이헌의 숨통을 조여오는 것.

특히 왕실의 자존심과 백성들의 안위를 건 명나라 사신과의 요리 경합에서도 역모 세력이 몰래 상대편과 내통하며 승부 조작마저 꾀하고 있다. 이헌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엔 지켜주고 싶은 여인 연지영(임윤아 분)을 위해 직접 칼을 뽑아 든다고.

공개된 사진 속 이헌과 연지영은 깊은 산길 속 검은 복면을 한 자객들과 마주하고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여있다. 자신들을 옥죄어오는 서슬 퍼런 칼날에 잔뜩 겁을 먹은 연지영과 이에 맞서 비장하게 검을 빼든 이헌의 모습이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이헌은 연지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그를 더 이상 대령숙수가 아닌 여인으로 보기 시작한 터. 온갖 암투가 난무하는 상황 속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이헌의 치열한 검투에 시선이 쏠린다. 두 사람이 하루아침에 죽을 고비를 맞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이헌은 연지영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폭군의 셰프'는 지난 7일 방송된 12회에서 최고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방송 드라마 최고 흥행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12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인 만큼 최근 TV 드라마 대박 기준이라는 15% 시청률 고지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전반부의 관전 포인트로는 요리 서바이벌 대회에서 우승하고 조선에서도 대령숙수로 거듭나는 화려한 요리의 비주얼과 이를 살려낸 임윤아의 디테일이 꼽혔다.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밤에 피는 꽃' 등 연출작마다 성공시키고 화려한 미감으로 호평받은 장태유 감독의 심미안도 호평을 더했다. 

여기에 이채민의 액션이 남여 주인공의 감정선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액션의 볼거리와 더해 극 초반 등장한 '망운록'까지 담길 정도로 대령숙수를 향한 왕의 애절함이 꽃 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제작진은 '오직 임윤아를 위한 이채민의 전투 모드'라고 수식어를 붙이기도 한 바. 액션으로 꽃필 로맨스를 따라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 상승 곡선도 기대감을 더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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