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11(3) 명
  • 오늘 방문자 3,261 명
  • 어제 방문자 9,579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42,158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4,779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종합]윤두준 빠지고 용준형 등장…하이라이트 팬들 뿔났다(전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

본문

윤두준(왼쪽), 용준형.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딩고뮤직이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와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딩고뮤직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딩고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 10월 18일 공연 관련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프닝 영상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출연 라인업을 소개하는 과정 중 이미 팀을 떠난 멤버가 포함된 이미지가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공연 제작을 총괄한 딩고뮤직의 명백한 실수이며, 사전에 충분한 검수 과정을 거치지 못한 채 영상을 송출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무엇보다 하이라이트 멤버 여러분과 소속사, 팬 여러분께 깊은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연 당일 제작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됐으나, 그 어떠한 사정으로도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향후 모든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 관련 자료 검수 및 승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상처를 입으셨을 하이라이트 멤버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소중한 무대가 저희의 부족함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킬링 보이스' 콘서트 오프닝 영상에는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 대신 지난 2019년 불법 촬영물 사건으로 팀을 떠난 용준형이 포함된 단체 사진이 사용됐다.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1대1 대화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며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불법 영상을 본 적이 있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시인하며 "어리석은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에 팬들은 "떠난 멤버를 포함한 것도 문제지만 현 멤버 윤두준이 빠진 점은 더 충격적",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다음은 딩고뮤직 측 사과문 전문

2025 dingo music CONCERT <Killing Voice> 10월 18일(토) 공연 관련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딩고 뮤직(Dingo Music)입니다.

2025년 10월 18일(토) 진행된 <Killing Voice> 콘서트 공연 오프닝 영상에서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출연 라인업을 소개하는 과정 중 이미 팀을 떠난 멤버가 포함된 이미지가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공연 제작을 총괄한 딩고 뮤직의 명백한 실수이며

사전에 충분한 검수 과정을 거치지 못한 채 영상을 송출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 멤버 여러분과 소속사, 그리고 팬 여러분께 깊은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영상은 공연 당일 제작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었으나

그 어떠한 사정으로도 저희의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한 주체로서, 모든 책임은 딩고 뮤직에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일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 관련 자료 검수 및 승인 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하이라이트 멤버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공연에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딩고 뮤직은 아티스트의 소중한 무대가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8일 딩고 뮤직 드림.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8,945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