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63(2) 명
  • 오늘 방문자 2,382 명
  • 어제 방문자 8,785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02,557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7,638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차태현, 딸 생각에 폭풍 오열!(우리들의 발라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차태현. SBS ‘우리들의 발라드’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차태현이 노래 한 곡에 오열했다.

차태현은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 정재형, 추성훈, 차태현,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미미, 정승환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오열했는데 차태현을 울린 주인공은 19세의 제주도 출신의 이예지였다. 이예지는 참가곡으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택했고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택배일을 하셨는데 등교시간과 아빠의 출근 시간이 겹쳐 아빠차를 타고 다녔는데 고장난 차 오디오에서 무한 반복으로 나오던 4곡 중 하나가 ‘너를 위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예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등교할 때 제주도의 풍경과 아빠의 옆모습이 떠오르는데 아빠도 이 노래를 듣고 그때 내 모습을 떠올려쓰면 좋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예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백하고 강렬하게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다른 심사위원들의 감탄 속에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예지-차태현. SBS ‘우리들의 발라드’


특히 차태현은 이예지의 노래를 들으며 오열을 했다. 노래가 끝난 뒤 차태현은 “예지야 너 대박”이라며 극찬을 하면서 매일 딸을 데려다주는 같은 상황을 떠올리고 “‘우리 딸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주책 맞다”며 “왜 어디서 울었냐면 처음 시작할 때 무슨 날 것 그 자체로 생전 처음본 듯하게 성의없이 부르는 것이 마치 내 딸이 운전하고 있는 내 옆에서 불러주는 것 같았다”며 오열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예지는 차태현과 심사위원의 극찬 소게 이날 최고점인 146표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upandup@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45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