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전부터 난리난 '누난 내게 여자야'…한혜진→장우영 "우리도 걱정이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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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배우 황우슬혜, 한혜진, 우영(2PM)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1134oktr.jpg)
[OSEN=장우영 기자] 많고 맣은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도 연상연하에 집중한 ‘누난 내게 여자야’가 드디어 공개된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우 PD와 방송인 한예진, 배우 황우슬혜, 2PM 우영 등이 참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일본 공연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배우 황우슬혜, 박진우 PD, 한혜진, 우영(2PM)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1339hoex.jpg)
박진우 PD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 대해 “제목이 이것보다 직관적일 수 없다. 제목만 들으셔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아실 것 같다. 그동안 연애 프로그램이 너무 많지만 주로 20대가 주인공이거나 남자가 나이가 많은 게 대부분이었다. 차별성을 갖기 위해 여자가 어른인 케이스, 사랑을 포기했거나 사랑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사랑의 설렘에 눈을 뜨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PD는 출연자에 대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열심히 하지만 유명한 셀럽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큰 바람은 그 분들이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길 바랐다. 진정성을 가진 분들 위주로 섭외를 하려고 했다. 가장 중요했던 건 다시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고, 진짜 사랑을 찾고 싶으신 분들로 섭외를 하고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 PD는 시청자들의 피드백에 대해서는 “연상연하를 포커싱을 두고 있어서 색안경을 끼고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자극적인 면을 부각하려고 만든 프로그램은 아니다. 연애 세포 회복 프로그램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회복하고자 하는 분들이 진심으로 출연했기에 도파민에 초점을 맞춰서 오해하지 않고 보셔도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아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황우슬혜, 한혜진, 우영(2PM)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1531pmyp.jpg)
세상에 없던 ‘연프(연애 프로그램)’,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과 황우슬혜, 장우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발탁됐다. 박진우 PD는 “출연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코멘트를 해줄 수 있는 분들로 MC를 캐스팅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연하남 입장에서 매력적인 누나들을 MC로 모시고 싶었다. 출연하시는 누나 롤의 출연자들도 한혜진·황우슬혜 못지 않게 매력적인데 솔직한 피드백을 주신다”라며 “장우영은 연륜이 있는 연하남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캐스팅하게 됐다. 수빈은 전적으로 연하남 입장에서 코멘트를 바랐다. 솔직하고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싶은 걸 제대로 말해준다. 네 분의 케미스트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한혜진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1722vedc.jpg)
‘연애의 참견’, ‘연애남매’, ‘하트시그널’ 등의 다수의 ‘연프’ MC를 맡으며 활약한 바 있는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는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는 한혜진과 함께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진은 “모든 시청자 분들이 자신만의 원픽이 계속 바뀔거다. ‘누난 내게 여자야’라면서 ‘과몰입 주의’를 달아줘야 할 것 같다”며 “제가 영상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건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연상연하의 관계성은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거기에서는 피지컬적인 부분에 몰두했던 게 최근 경향이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누나라는 건 다 알고 들어왔지만 감정이 올라오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나이 차이에 대한 갈등이 시작될 거다. 그 부분은 우리도 걱정이었다. 띠동갑도 있지만 동안인데, 나이가 밝혀지면 관계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흥미롭다. 그 부분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면서 내가 정신없이 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내 다양한 감정선을 지금은 놓치고 있지 않나 싶었다. 그걸 꺼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몽글몽글한 감정을 다시 꺼내서 보는 느낌이라 그런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자극적이거나 그런 건 없다”고 덧붙였다.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황우슬혜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1895eugz.jpg)
황우슬혜는 “개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편은 아니라서 MC가 되고 걱정이 됐다. 한혜진, 장우영이 잘 도와주기도 하고, 제가 너무 모니터만 보고 있어서 작가님께서 말 좀 하라고 할 정도였다. 보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몰입도가 남달랐다. 2회 때부터는 정신 차리고 시청자 모드가 아닌 MC 모드로 임하고 있다. 그 정도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하남과 열애 중이기도 한 황우슬혜. 그는 “제 경험상 일과 사랑인지 선택해야 할 때 일을 선택해서 (내가) 지금 혼자인 것 같다”며 “제가 연하를 만난 것은 제 주변의 괜찮은 분들이 다 장가를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기자 일을 하다 보니 자유로운 부분이 있는데 연하남이 그런 부분을 받아줘서 만나게 됐다. 또래도 있겠지만 연하를 만날 기회가 더 많아서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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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과 수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실제로 10살 많은 누나를 두고 있는 만큼 연상녀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나들과 주로 예능에서 호흡을 맞춰온 장우영은 “어지간한 연애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편이다. 바로 찾아본다기보다는 유행에 관심이 없는 성향이라서 주변에서 재밌다고 하면 접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됐는데 보다보니 응원을 하게 되더라. 얼마나 본인의 연애,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으면 시청자 분들 앞에 기꺼이 얼굴, 이름을 내걸고 나오는걸까 싶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내게 MC 기회가 온다면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우영은 “많은 회차를 본 건 아니다. 첫 방송이 되면 시청자 분들과 비슷한 호흡으로 가는건데, 시작부터 '무엇 때문에 진도가 빠르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솔직하지' 등의 이유를 찾게 됐다. 그걸 처음에 느끼면서 연하남들의 입장에서 크게 뭔가를 고려하기보다는 본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마인드가 컸던 거 같다. 그래서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고, 타이밍의 중요성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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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또한 흥미롭다. 박진우 PD는 “귀여움은 모든 걸 이긴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보시면 광대가 아프실 것 같다. 귀여운 사람 많이 나오고 러블리하고 도발적이지만 남자다운 다양한 연하남이 잔뜩 출연하니까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우영은 “연애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건 출연자 분들이다. 그 분들에게 집중을 많이 했는데, 방송 생각을 못할 정도로 투명한 분들이 나오셨다. 2회차 밖에 보지 못했지만 이 분들이 꼭 많은 상처를 받지 않고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출연자 분들의 케미스트리에 빠져드실 것이고, 한혜진과 황우슬혜의 리액션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TV가 3개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솔직한 리액션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한혜진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3798ospx.jpg)
![[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TV스튜디오 TS-1에서 KBS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KBS2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사랑 앞에 과감하고 솔직한 연상연하 남녀들의 도발적이고 진솔한 연애세포 재생 리얼리티로, ‘누나 대표’ 한혜진과 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과 수빈이 출연한다.황우슬혜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7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poctan/20251027115654030erqz.jpg)
황우슬혜는 “연기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진짜처럼 캐릭터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실적이고 설레게 하는 로맨틱 드라마다. 연기를 할 때 저렇게 하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저희 프로그램은 누나들과 연하남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거기에 모든 게 맞춰져 있어서 연하남에게 느끼는 모든 매력 포인트들을 다 가지고 있는 연하남들이 매력적인 연상녀를 만나서 우당탕탕하는 모습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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