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혼숙려캠프’ 나가나 “아내 전화 안 받아 휴대폰 부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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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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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휴대폰을 부순 일을 말해 서장훈에게 ‘이혼숙려캠프’ 출연 허가를 받았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가 아내 신혜정에게 수시로 전화를 하는 것과 같이 신혜정 부친이 모친에게 수시로 전화를 하며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꾼 두 남자의 모습에 이대호 절친 추신수는 “예전에 전화기 사건이 있다. 저는 나가 있는데 굉장히 급한 일이었다. 아내가 전화를 안 받더라.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가자마자 너 전화기 어디 있냐. 뭐하느라 못 받았다고, 저기 있네 하는 순간 가서 부쉈다. 전화기 안 받는데 왜 들고 다니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가 추신수에게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며 실소했고, 서장훈은 “아까까지 몰랐는데 전화기를 부쉈으면 ‘이혼숙려캠프’ 출연 오케이”라며 추신수 부부의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받아들였다.
김숙이 “나중에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냐”고 묻자 추신수는 “다음 날 전화기를 새로 사줬다”며 “화가 난 포인트가 항상 저랑 있을 때는 핸드폰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네. 나랑 있을 때는 핸드폰하고 있는데 안 받으니까”라며 당시 추신수의 분노를 헤아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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