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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민희진, 260억 쟁취하러 법원 출석‥하이브와 풋옵션 소송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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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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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풋옵션 분쟁 재판에 출석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풋옵션 분쟁 재판에 출석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풋옵션 분쟁 재판에 출석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260억 원 규모 풋옵션 소송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9월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변론 기일을 열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재판부에 당사자 본인 신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 전 대표는 대형 택시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 청바지에 체크무늬 재킷을 걸친 편안한 차림이었다. 민 전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취재진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민 전 대표는 하이브 퇴사와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풋옵션 행사를 위한 대금 청구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가 풋옵션 행사 청구권을 인정할 경우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26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주주간계약이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 역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 전 대표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있다고 맞서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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